도청 동남권 제2청사 건립 공약으로
권오을, 박승호 예비후보 동남권 표심 공략

2014-03-12 오후 12:11:11

6.4지방선거 경상북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도내 유권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권오을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와 박승호 예비후보(전 포항시장)가 경북도청 동남권 제2청사 건립을 주장하고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오을, 박승호 예비후보가 "도내 상주 인구가 많아 행정사무와 민원이 집중되는 포항, 경주시 등 경북 동남권 지역에 경북도청 제2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경북 동남권(포항, 경주, 영천 등)의 유권자수는 경상북도 전체의 50%에 근접할 만큼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경북 동남권에 제2청사를 건립할 것(권오을 예비후보), 경북도청 이전을 미루고 동남권에 제2청사 개념의 출장소를 먼저 추진하겠다(박승호 예비후보)."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신도청이 연내에 북부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동남권 지역은 신청사까지 2~3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신도청이 이전하게 된 것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뤄졌지만 올해 이전은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북도청 신청사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 제2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복안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올 연말 경북도청 직원들이 예천.안동의 신청사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이전을 확인했다.

 

 

 

올 연말 경상북도 신도청이 이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북부지역 대부분의 주민들은 "신도청 이전은 올 연말까지 예천.안동으로 이전하겠다고 행정기관이 도민들과 약속한 만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전되어야 하며 제2청사 건립 문제는 그 이후에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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