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당권 주자들 상대 비방 구태
전국순회연설회에서 비전 보다는 네크티브로 눈살

2015-01-14 오전 11:12:29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의원 등 3명의 당권도전자들은 연일 상대후보를 비난하며 비전 제시보다는 상대 도전자를 비방하는 구태를 재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지원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의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전시당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 것은 문 후보가 노무현의 길을 버린 것으로 간주해야 하느냐?"고 문 후보의 행보를 바난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 것은 대중적 지지를 얻는 사람이 총선을 이끌어야 취약지역인 영남에서 승산이 있다는 생각에서 한 말인데 이를 두고 박 후보가 박근혜의 길이냐? 영남대표론이냐?는 등의 상대후보 발목잡기식 주장은 설득력을 잃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 후보는 국회에서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는 대기업 총수 가석방과 관련하여 재벌 총수들은 실형을 선고받는 일이 거의 없이 형량에도 특혜를 받고 있는데 만약 가석방으로 풀어준다면 국민들이 뭐라고 할까 걱정."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인영 후보는 불교방송에 출연해 "친노.비노 계파갈등을 일신하고 지역할거구도를 없애야 한다."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친노라서, 비노라서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도록 친노.비노를 적절하게 융합해서 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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