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6 오후 12:31:17
새누리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제출된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에 불참키로 해 사실상 자동 폐기될 전암이다.
김무성 대표는 6일 오전 9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제출되지만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의원들 사이 비방전이 벌어진 것을 염두에 둔 듯 강한 어조로 주의를 당부하고 "오는 8일부터 시작하는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과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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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또, "메르스가 진정세지만 해외관광객 입국은 여전히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충격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경제가 어렵다. 이 와중에 한국노총이 총파업을 가결할 것은 우리 나라를 절망의 수렁으로 몰아넣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후 1시 30분에 국회 본청 246호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본회의장 투표에 의원들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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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 국회법, 크라우드 펀딩법 등 60여개 법률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먼저 국회법을 처리하고 민생법을 처리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야당의 의총 결과를 지켜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지난 2일 당 최고위 파행 과정에서 욕설 등이 나온 것은 있어서는 안될 해괴망측한 일로 최고위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매우 유감으로 당 대표가 이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아무런 대응이 없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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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최고위원은 "그리스 사태가 김 대표의 말씀처럼 강 건너 불이 아니라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중요한 문제고 힘들고 어려운 때에 국회법 때문에 국민들 마음이 더 불편해져 있어 새로운 차원에서 당과 대통령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1일 지린성 발생 버스 추락사고 공무원 9명 등사망. 지방행정연수원장 스스로 목숨 끊는 안타까운 사고로 관계당국은 피해자와 가족이 보상 및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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