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윤주 예비후보 ‘출사표’
18일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돌입

2016-01-19 오전 9:14:54

4.13 총선 경산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배윤주 예비후보(여, 36세)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배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전 11시 선관위 앞에서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엄정애 경산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 예비후보는 “배가 너무 고파 슈퍼마켓에서 허겁지겁 과자를 훔쳤다던 여자아이가 2년 넘게 학대를 당했던 사실에 우리 모두 분노했고 부끄러워해야 했다. 청년들이 사상 유례없는 높은 실업률을 겪으며 절규하고 있을 때 우리는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따뜻한 손 한번 내밀지 못했다.”며,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함께 어울려 사는 기쁨이다. 어렵고 힘든 선거인 줄 알면서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제가 후보로 출마한 이유기도 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또, “우리의 아이들이 눈칫밥 먹지 않고, 우리의 노동자들이 함부로 해고 당하지 않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다. 우리의 대학생들이 학비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취업 준비생들이 자기의 진로에 맞춰 마음껏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따뜻한 사회다.”라며,

 

“그것이 우리사회가 해야 할 몫이고 정의당이 해야 할 몫이며, 우리 모두가 해야 할 몫이다.”라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경산대학교(현 대구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전 경상병원 노동조합 사무장을 역임했다. 지난 제6회 전국지방선거 경산시의원 비례후보에 출마한 적이 있으며 현재 정의당 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직업은 프리랜서.

 

한편, 정의당 경산시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선거운동본부로 전환했다. 특히, 최경환 현 국회의원과 ‘1대 1’구도로 본선을 치를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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