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본격 레이스 돌입
경산, 최경환-배윤주 후보, 첫 유세

2016-03-31 오전 9:36:33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경산지역 곳곳에 후보자 정보와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걸렸고, 피켓을 든 선거사무원들과 확성기를 설치한 유세차량의 모습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후보는 이날 오전 중방동 소재 당협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최 후보는 오늘 오후 경산공설시장에서 유세전을 가질 예정이다.

 

최 후보 측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점, 경산지역은 대규모 국비예산 확보를 통해 그동안 유치한 대형 국책사업을 조기 완공해 큰 경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본격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 배윤주 후보는 경산네거리에서 첫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첫 유세에는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이정미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 측은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에 실망한 대구시민들의 분노가 이곳 경산으로도 번졌다. 경산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최소 30% 득표가 목표였던 것을 더 높게 잡았다. 정의당 배윤주 후보가 진박보다 진짜민생을 제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 이 기간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읍·면·동마다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현수막 1매를 게시할 수 있다.

 

또,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매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하게 된다.

 

유세차량도 가동된다. 후보자와 선거사무 관계자는 오늘부터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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