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도의원들, 행정사무감사 ‘활약’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호평

2016-11-14 오전 8:53:49

경북도의회가 도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구 도의원들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경북도의회 지역구 도의원들(좌로부터 윤성규, 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의원)

 

 

먼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오세혁 의원(새누리당)은 9일 실시된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진에 대비한 도량 내진보강의 시급함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도내 1천245개 교량 가운데 449개소가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우리지역에 지진이 자주 발생함을 감안, 내진설계 예산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배한철 의원(새누리당)은 10일 경북도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의 적극적인 관광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배 의원은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자유치와 관련해 단지의 부동산 매각을 더욱 더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야 하며 보문단지와 감포에 운하를 건설해 운영하는 획기적인 관광상품 개발 마련 등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경주지역의 지진으로 관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관광공사가 경북관광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조현일 도의원(새누리당)은 10일 도교육정보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센터 이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

 

조 의원은 “경상북도 교육정보센터가 경산에 위치해 지역민들에 평생교육, 도서관 프로그램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인접한 대구와 경북 상호 간 도서 대출이나 평생교육을 서로 교차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교육청과 상호 협력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평생교육 강좌 같은 경우 일부 수강생이 반복해서 수강해 다양한 도민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도민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연속으로 중복된 수강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좌운영 방안 기준을 마련해라.”고 주문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윤성규 의원(새누리당)은 9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와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설립당시 협약서에는 토지와 건물을 영천시에서 연구원으로 이전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아직까지 등기가 되지 않고 있다. 하루 빨리 등기이전을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경북도와 도교육청 소관 실·국 및 사업소, 출자·출연 기관, 지역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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