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3 오후 2:00:3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다음달 완료를 목표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대비한 인재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지방선거가 잘못되면 나를 비롯한 모든 당협위원장들이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현재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밑바닥까지 내려갔으며, 더 이상 내려갈 일이 없고 상승할 일만 남았다."며,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시간문제로 6.13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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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재영입위원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홍 대표는 "8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인재영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들어갈 계획임을 밝히고, 시·도 당협별로 신년인사회가 있어 내가 참석해 직접 인재영입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인재영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가능한 한 빨리해야 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며, "현재도 영입 대상자와 협의하는 중으로 다음달 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역별로는 현역 국회의원들의 차출이 고려되는 곳도 있으며, 당협위원장도 출마할 수 있는 문호를 열어 놓고 있다."며, "지역별로 현역 의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2월 말까지 인재영입, 3월 공천 마무리 방침을 세웠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도당은 8일 개최 예정인 '신년인사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시도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예년에는 시·도당 강당에서 개최하던 신년인사회를 올해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