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여론조사, 즉각 사과하라”

송정욱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 성명서 발표

2018-01-18 오후 4:50:28

송정욱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사진)18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6·13지방선거 선거여론조사에 대한 관계기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16일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지역 모 일간지와 방송국이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조사·보도한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22건을 불법선거여론조사로 규정하고 인용 공표·보도 금지결정을 내렸다. 해당 여론조사기관에는 1,50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됐다.

 

문제가 된 여론조사는 응답 완료자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할 ‘19세 미만의 자관할구역 외의 자를 포함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지만,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는 이를 포함하지 않은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등록해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은 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지역유력언론사는 이같이 사실과 다른 여론조사결과를 자사의 언론에 보도하여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과 유권자들에게 언론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해치는 등 민주사회의 질서를 크게 어지럽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송 위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해 공정선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다수 출마 예정자들의 상실감이 발생한 이런 사태에 대해서 본인은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

 

여론조사기관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기 보도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내용들을 즉시 삭제할 것 해당 언론사의 사과와 정정보도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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