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2 오전 8:47:03

전정열 전 경산시 기획담당(51세, 사진)이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정열 씨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의원 ‘라’선거구(서부2·중방·북부·압량)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씨는 “경산시에서 17년간 근무한 행정 경험을 살려 제대로 일하는 시의회로 만들고 싶다.”며, “목에 힘을 주지 않고 시민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시의원, 공천권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시의원,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고 닦아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기존의 조직과 자금력으로 운영하는 선거운동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시민 속으로 파고들어 일대일 소통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 속 자치, 생활정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시의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 ▲의정모니터 구성·운영 ▲시민상담 의원 당번제 운영 ▲시의원 연구모임 구성·운영 ▲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과 함께,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안전한 보행길 및 안심거리 조성 ▲압량지역 축산악취 해소 ▲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 ▲중·고생 무상급식 확대 및 교복 무상 지원 등을 공약했다.
압량이 고향인 전 씨는 압량초·경산중·영진고·영남대(철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부2동 행정민원담당, 기획예산담당관실 확인평가담당·기획담당 등을 거쳤다.
공직생활을 그만둔 뒤에는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사무국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쇄·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 경산시 기록물평가심의위원, 경산시 행정동우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