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오전 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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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현 무소속 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거리 청소를 하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유세 대신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안주현 후보다. 안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부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거리 청소를 이어가고 있다.
안 후보는 “후보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팻말을 들고 후보를 알리는 것도 좋지만, 선거홍보물이 무작위로 배포되어 버려지는 모습에서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버려지는 홍보물이 쓰레기가 되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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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내가 뿌린 선거홍보물 내가 스스로 치우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랑이며, 올바른 선거운동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안 후보는 후보자가 일방적으로 떠드는 과거의 유세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 후보는 “제7대 경산시의회 최초로 해외연수비를 전액반납한 의원으로서 8대 시의원이 되더라도 세비로 해외연수 안가는 의원으로 꼭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