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오후 4:32:57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11일‘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등 소상공인-경제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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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경제살리기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전통시장 밖에 위치해 ‘온누리 상품권’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 ▲20년 넘도록 제자리인 간이과세 기준금액 현실화(4,800만원→1억원) ▲주 52시간 근무 제도 보완을 위한 업종별 근로시간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며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닥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력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의 공약 중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은 전통시장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후보자의 아이디어다.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온누리 상품권’이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골목상권 영세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국 단위의 상품권을 발행해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정부의 이번 코로나 추경 예산안을 보면 소비촉진 대책으로‘지역사랑상품권’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나, 가장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은 지역사랑상품권 자체를 발행하고 있지 않는 현실이라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추경 기대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의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융자 지원에 대해서는 심사와 대출, 보증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공약 외에도 우리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간이과세 기준 현실화, 주 52시간제도 보완 등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