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5 오전 8:31:48
▲ 제21대 총선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산지역도 15개 읍면동에 마련된 총 7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경산시 선거구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관리소 등에 설치된 총 78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오후 6시 30분 현재 경산지역은 총 선거인수는 22만 4,495명 가운데 14만 1,10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 포함 62.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율은 21.93%이다
오늘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에 있는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이 관공서가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집마다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선거 정보’ 모바일 앱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는 자가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는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외출이 허가되며, 외출 시 자가격리 앱이나 문자로 전담 공무원에게 투표소로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자가격리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이후에 시작되며, 투표를 마친 후 거주지로 즉시 돌아와야 한다. 오후 7시까지는 거주지로 복귀해야 하며, 도착하면 앱이나 문자로 전담 공무원에게 알려야 한다.
자가격리자 투표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각 투표소의 투표함은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로 이동하고 동시에 개표작업이 진행된다.
선관위는 개표작업에 들어가면 이르면 밤 10시를 전후해 당선자들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의 경우 투표지 길이가 48.1㎝에 달해 수개표로 진행됨에 따라 개표 작업이 16일 오전이 돼야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후 각종 선거에서의 경산시 투표율을 보면, 2010년 지방선거 50.6%, 2012년 대선 77.3%, 2014년 지방선거 47.3%, 2016년 총선 51.6%, 제19대 대통령선거는 75.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55.1%를 기록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