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오전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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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17일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해 지역 지지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17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박근혜 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활동하며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 전 의원은 형기의 약 80%를 채우고 이날 오전 10시 경기 안양시 안양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 현장에는 가족들과 친박계 윤상현 국회의원과 홍문종 전 국회의원, 박대출·이만희 국회의원, 김관용 전 도지사 등 인사들이 찾았고, 지역에서는 최 전 의원 시절 지역 보좌진과 핵심 당직자들, 경산·청도 지역 지지자 등 약 100여명이 최 전 의원을 맞았다.
교도소를 나온 최 전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 이어 지역 지지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약 30분 가량 시간을 보낸 후 서울 강남에 있는 자택으로 이동했다.
지지자들을 만난 최 전 의원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인생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어서 다들 고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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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장인숙 씨와 포옹을 나누고 있는 최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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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