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2 오전 9:20:44

▲ 조지연 예비후보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이후 지역 민심은 갈기갈기 찢어져 있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치가 필요할 때다.”
제22대 총선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든 조지연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 국민의힘)가 21일 중방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 배경과 각오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4년, 당 부대변인 활동,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부터 대통령실까지 함께하며 탄탄한 국정 경험을 쌓았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경산 발전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사직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냐는 질문에 조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선언을 한 직후부터 메시지를 총괄하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원년 멤버인 만큼 사직을 아쉬워하셨지만 결국 격려해주셨다.”고 답했다.
경산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공천 시기에 대한 생각을 묻자 “타 선거구에 비해 늦어질 것으로 본다. 늦어진다면 내년 3월 초까지.”라고 답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지역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기업유치형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산을 대한민국 산업중심지로 만들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명문학교 조성을 통해 경산을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21대 총선에서 약속한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 특권 내려놓기 법안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등 정치개혁 공약도 다시금 약속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민원의 날’과 ‘월간 의정활동 보고회’를 열어 민심을 수렴하고 지역 언론과의 스킨십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 혁신의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 후보는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교통, 복지, 문화 체육 등 경산발전 비전을 담은 공약 역시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