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오후 2:45:16

▲ 녹색정의당 엄정애 예비후보가 7일 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53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7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엄정애 후보는 오후 2시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요즘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렵다. 가계부채는 1900조에 달하고 개인회생·파산 신청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부는 있으나 정치는 사라지고 탐욕과 혐오 정치만 넘쳐나고 있다.”라며,
“지난 12년간 3선 시의원으로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정치를 해왔다. 그 첫 마음으로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엄 후보는 ▲경산복합 시민금융지원센터 설립 ▲대구 ·경북 개인회생 법원 설립 추진 ▲미래를 여는 경산시 -대학 발전 전문기관 설립 ▲대임지구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 ▲경산시 공공병원 설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립생활 환경 구축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인지 경산시 등 공약으로 불안한 경산시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치의 첫 번째 덕목은 신뢰다.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산시민들의 요청에 거절하지 않았다. 크고 작은 민원을 가리지 않았다. 저는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발로 뛰었다. 시민을 닮은 국회의원 엄정애가 경산시민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정애 예비후보는 점촌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산시 의무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 정의당 경산시위원장,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경산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사, 제6·7·8대 경산시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서관 설립 운동, 무상급식 운동, 공공의료 확충 활동, 경산사랑카드 도입 등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엄 후보는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 남수정 진보당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