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오전 9:12:1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후보 등록을 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 진보당 남수정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1일 경산시 선거구 출마 예정자 4명 모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21일 오전 9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등록했다.
남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명야당 진보당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워 대한민국의 정치교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후보에 이어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등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최 후보는 “3조 사업 유치, 3만 일자리 창출, 30만 인구 자족도시를 달성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 발전의 재시동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혈혈단신 광야로 나섰지만, 시민 여러분만 믿고 흔들림 없이 가겠다. 선거 승리 후 반드시 보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이제는 경산에 힘 있는 새 일꾼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경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 ▲통합키움센터 및 달빛어린이 병원 조성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등 공약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가 등록했다.
엄정애 후보는 “정치가 사라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보다 당리당략만 추구하는 보수양당의 모습이 시민에게 실망감만 주고 있다.”며, “지난 12년의 경산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민생후보로서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산에서 일당 독식의 정치에서 다양성의 정치로, 구시대 정치에서 미래의 정치로 정치혁신을 열어가고 오롯이 경산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정치, 진보정치의 장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들은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공식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해 투표일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