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오전 8:57:13

▲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들도 거리인사와 유세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산지역 곳곳에 후보자 정보와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걸렸고, 피켓을 든 선거운동원들과 확성기를 설치한 유세차량의 모습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총선 후보들도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필승의지를 다졌다.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오전 7시 30분 경산네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전을 시작했다. 최 후보는 오전 10시 5일장이 선 자인공설시장에서 대대적인 출정식과 첫 유세를 펼쳤다.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오전 7시 백천네거리에서,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는 주요 교차로와 나들목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선거전을 시작했다.
공식선거운동은 선거 전날인 4월 10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 주요 거리에 내걸린 선거 현수막과 선거 운동원들의 모습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후보자 측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세대 별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 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장과 길거리 등 마이크와 스피커 등 확성장치를 이용해 연설과 대담을 할 수 있다. 녹화기는 소리 출력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해 밤 11시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유권자도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길이·너비·높이 25㎝ 이내의 소품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다만,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는 법에 위반될 수 있다.
주요 선거일정을 보면 4월 4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며, 이튿날인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본 투표는 4월 10일이다.
4·10 총선에서 선출된 22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29일까지 총 4년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