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오후 9:22:57

▲ 6일 저녁 경산역 광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조지연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지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경산을 찾았다.
6일 부산·경남·대구 경합지역 지원에 나선 한 위원장은 저녁 8시 경산역에 도착해 약 7분 가량 머물며 조지연 후보와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범죄자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지 않겠냐?”라고 야권을 직격하고, “대구·경북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늘 굳건히 지켜왔다. 바로 지금도 그래 주셔야 할 때.”라고 결집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선거에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똑같은 마음 아닌가?”라고 묻고 “대한민국이 망할지도 모르는 중대한 선거다. 우리가 뭉쳐서 범죄자들을 몰아내자.”고 호소했다.

또, “경산에서 조지연을 중심으로, 그리고 저를 중심으로 뭉쳐달라. 저희가 여러분을 대신해 끝까지 싸우겠다. 범죄자들과 싸울 당은 국민의힘 뿐이고 국민의힘은 경산에서 조지연 뿐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난번 제가 무소속 복당 원칙 확실히 말씀드렸다. 지금 경산의 유일한 후보, 여러분이 당선시켜주셔야 할 후보는 조지연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산에서 짧은 지원유세를 마친 한 위원장은 대구 동성로로 자리를 옮겨 대구지역 후보들을 지원했다.
조지연 후보는 “4년만 보지 말고, 우리 경산의 10년, 20년을 봐달라.”며, “이제 낡고 부패한 정치, 이곳 경산에서 대한민국에서 발 붙일 수 없도록 꼭 투표장으로 가 달라.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꾼, 깨끗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