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오전 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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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가 지난 2일 대경대에서 열린 당원연수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을 규탄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검건희 여사 특검법’과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등으로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대경대에서 열린 당원연수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을 규탄했다. 이날 지역 당원 500여명(주최 측 추산)은 피켓을 들고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방탄 및 입법독재 규탄’을 외쳤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 등 지도부도 함께 했다. 지도부는 지난 주말 최근 당을 둘러싼 혼란한 상황 속에 텃밭 단속을 위해 대구·경북을 찾았다.
이날 조지연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 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바로 세우는 데 우리 경산 당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지난 2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 국정농단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 당원들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는 2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린 장외 집회 ‘김건희 국정농단 범국민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김기현 지역위원장과 양재영·이경원 시의원, 지역 당원 50여명이 규탄대회에 참여해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외치며 장외 투쟁에 힘을 보탰다.
김기현 위원장은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통화 녹취로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이 드러났다.”며, “정부와 여당은 김건희 여사와 채 해병 특검법부터 수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0월부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추진에 돌입한 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지난 주말 지역의 주요 거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경산에서도 윤석열 퇴진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