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 내팽개치고 선거 운동만”

임시회 불참한 경산시의원들 시민 비난 자초

2026-05-07 오전 11:44:07

▲ 7일 오전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 다수의 의원들이 회의장에 불참하면서 의석이 비어있다. 




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산시의원들이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주민 대표로서의 직무를 포기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6~7일 양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하지만, 두 차례 열린 본회의장에 시의원들이 대거 불참했다. 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 3,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 5명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해야 하는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 다수가 연락이 닿지 않자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성원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단체는 주권자를 대변하고 대신해 시청을 견제·감시해야 할 선출직 본연의 책무는 저버린 채 선거 운동에만 매몰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과 요구를 무책임하게 내팽개친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이번 임시회 1·2차 본회의에 모두 참석한 의원은 안문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양재영·이경원·전봉근 의원, 국민의힘 김화선·김인수.김정숙 의원, 무소속 권중석·박미옥 의원이다.

 

나머지 의원들은 모두 1차례 이상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2번의 본회의 모두 불참한 의원도 2명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보기

  • 투표율 50% (2026-05-07 오후 6:08:49)   X
    지방선거 투표율 낮은게 이유가 있었네
  • ㅎㅎㅎ (2026-05-07 오후 6:07:53)   X
    잘 논다
  • 시민 (2026-05-07 오후 1:41:03)   X
    국회나, 도의회, 시의회 지금의 5분의 1만 선출해도 되겠던데 작은 나라에서 많이도 뽑는다.
  • 세금도둑 (2026-05-07 오후 1:29:21)   X
    고작 1년에 90일도 일안하겠다는 사람들이구먼 세비를 환수해야함. 무노동 무임금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