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오전 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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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버스(주)를 방문한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사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는 11일 경산버스(주)를 방문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상북도지역본부 소속 노조원들과 만나 버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장말선 도의원 후보(4선거구), 경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양재영 후보(마선거구), 곽희은 후보(비례대표)가 함께 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필요·부적절 정류장 위치 조정 ▲가로등 설치 및 가로수 정비 등 정류장 환경 개선 ▲저상버스 확대 도입 ▲대구 등 인접지역 대비 임금차별 문제 및 처우 개선 등 경산 버스업계 현안과 제도개선에 대한 요구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기현 후보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교통문제를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오늘 버스 기사님들의 고충을 들으니, 기사님들이 겪는 문제가 개선되어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근본적으로 경산시가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되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대중교통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오늘 버스 기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가슴 속에 새기고 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앞장서서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의 시내·농어촌버스는 노선 수 38개, 운행차량 약 200여 대가 운행 중이다. 대구 시내버스와 공동 배차를 통해 경산 곳곳에 운행하고 있지만 긴 배차간격과 대구지역과의 노동조건 형평성 등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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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