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중파에 광고비 2억 지원 '논란'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또 '도마위에'

2009-10-22 오후 2:09:05

지난 2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압적이고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하다 퇴장당한 한나라당 3선의원 출신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대구.경북 특정 TV에 억대의 광고비를 지원한 것이 22일 계속된 국감에서 밝혀지며 말썽이 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 을)은 임인배 사장이 MBC, TBC 등 대구.경북 TV 2개사에 2억원의 광고.홍보비를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고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의 특정 방송사에 2억원이라는 거금을 집중, 광고 및 홍보비로 지출한 것은 19대 총선 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주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임인배 사장은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방송사인 TBC에 월 2천만원씩 7개월간 1억4천만원, 대구 MBC에 7월부터 3개월간 6천만원 등 2억원의 광고.홍보비를 집행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임인배 사장이 주 의원이 질의하는 동안 관계자로부터 답변자료를 설명듣고 있다. 

 

이에 대해 임인배 사장은 한국지역인터넷뉴스 국회출입기자에게 "적은 비용으로 많은 송출효과를 내기 위해 중앙에만 국한시켰던 방식을 지방방송사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전국적인 전기안전 캠페인 홍보를 위해 전국지역방송사로  광고 및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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