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3 오전 8:20:19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기술융합, 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지역 혁신기관(R&D 및 지원기관)에도 융합 바람이 불고 있다.
경북도는 R&D기관 간에 연계협력 부족으로 인한 중복투자를 막고, 연구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과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18개 연구·지원기관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하고, 2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산업혁명과 지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 경북도와 도내 R&D 기관들이 협의체를 발족하고 2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지역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기술원의 4차산업혁명 선도사례 발표에 이어 기관별 대응현황과 계획, 향후 사업 연계·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스마트공장(한호산업, 현우정밀), 가상현실(처음마음), 디지털뷰티(제이엔코슈), 식물공장(카스엔지니어링), 무선전력전송(중앙티아이) 등 체계적인 기업 지원시스템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은 첨단 클린룸, 공정·특성 평가장비 160대를 갖춘 국내 대표적인 나노기술 지원기관으로 매년 기업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12천건의 장비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프라 구축완료와 동시에 자립화를 이룬 성공모델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경산·영천지역의 자동차 관련 4개 기관 〔IT융합산업기술원(SW),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경량소재부품), 경북TP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감성), 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HW)〕이 경쟁보다는 협업을 바탕으로 국책사업〔차량융합부품 제품화기반 조성(2014년~2019년, 360억원(국비 180억)〕 유치는 물론, 자동차 관련 기업의 부품개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모델을 사례로 들며,
“경상북도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전략은 융합과 협업.”이라고 강조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각 기관의 목표와 비전·전략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공사례 창출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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