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포스트 차이나’ 교두보 마련
무역사절단, 325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거두고 귀국

2017-05-01 오후 2:11:38

동서남아 지역에 파견된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 168, 상담액 1187만 달러, 계약실적 325만 달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동서남아 무역사절단은 현우정밀()(자동차부품, 정밀기계), ()경한(식품살균기), 에이디디자인(욕실용품), ()쓰리다모(두피케어제품), ()국제단조(농업용 칼날), 킴스리빙(유아용품), ()뉴세제(섬유), ()와이쓰리(골프용품), ()스킨알엔디(화장품), 산들정보통신()(무선디지털 탱크솔루션지원) 10개사로 꾸려졌다.

 

▲ 경산시 무역사절단의 현지 바이어상담 모습

 

 

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방글라데시 다카, 인도 뉴델리 등 동·서남아 3개 지역에서 바이어 개별상담, 시장조사, 현지공장 방문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에이디디자인은 인도네시아(수라바야)에서 테스트용 샘플 600개를 주문받았고 향후 OEM 주문방식으로 연 12천개, 108천 달러의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방글라데시(다카)에서는 현우정밀과 국제단조가 현지바이어와 상담 후 기술이전 등을 재협상키로 했다.

 

특히, 식품살균기 업체인 ()경한의 경우, 방글라데시 종합식품업계의 최대 회사인 PRAN사와 미팅과 기술상담 후 오는 5월 한국을 방문해 향후 설비 투자비용과 계약조건 등 구체적인 거래진행을 위한 2차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

 

, 유아용 젖병소독기 생산업체인 킴스리빙은 위생시설이 낙후된 방글라데시의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5월 중 한국미팅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현지 시장의 여건과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했는데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현지 바이어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역사절단을 이끈 이동열 단장(경산시 투자통상과장)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인구 17억이 넘는 거대시장의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계약 성사까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물류비(EMS)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 경산시의 총 수출액은 156700만불이며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인도, 방글라데시의 수출실적은 56412천불, 주요품목은 기계부품, 의료용기기, 화장품, 염색섬유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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