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오전 8:26:37
경산을 4차산업혁명과 청색기술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
시는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경산 기업연구소장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청색기술산업 사업방향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비전·전략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과 청색기술산업을 경산이 주도하는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서울에 소재한 테라컨설팅그룹이 용역을 맡아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 |
| ▲ 4차산업혁명과 청색기술산업의 전략화를 위한 사업방향 검토용역 최종보고회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테라컨설팅그룹은 4차산업혁명과 청색기술산업의 흐름과 정부정책, 경산시의 역량 및 여건, 기존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해 세운 전략분야와 세부사업들을 제안했다.
4차산업혁명 전략분야는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VR, 첨단의료, 전략소재, 재난안전관리를, 청색기술산업은 신소재산업, 휴먼의료, 美-뷰티산업을 꼽았고,
이에 따른 세부사업으로는 ICT스마트카 사업지원센터, 재안안전관리 스마트시스템 구축, 자연모사 에코파크 조성, 나노바이오센터 기초기술연구센터 등을 제안했다.
테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경산은 풍부한 산업 인프라와 첨단·지식기반산업의 기반이 우수한 반면, 전문기관이 부족해 독립성이 약한 약점이 있다.”며, “명확한 차별화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관내 기업들과 함께 국비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청취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그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경산의 새로운 먹거리산업이 가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고심하던 경산시는 지난 1월, 경상북도와 함께한 미래전략회의를 통해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 청색기술산업 중심 도시’를 선포했다.
또, 4차산업혁명과 청색기술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학·연구기관 등 전문가 그룹으로 실무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대구경북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지역의 연구기관들과 수시전략회의를 가지면서 전략계획을 체계화해 나가고 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