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첨단기술의 만남’
경산시, 패션테크 융복합사업 기본계획 마련

2017-05-24 오전 8:33:56

경산시가 -뷰티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패션테크 융복합 센터구축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경북도, ()다비치안경체인을 비롯한 안경 관련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테크 융복합 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이란 패션, ICT, 소재 등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안경에 첨단 기술과 패션 디자인을 접목한 스마트 안경’, 손가락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결제, 안전, 건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2016년 발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패션테크 제품의 시장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스마트 안경은 201.2%, 스마트 의류는 62.6%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경산 발전 10대 전략의 하나인 -뷰티도시의 핵심 과제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의 기반이 될 융복합 센터 건립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다.

 

▲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패션테크 융복합 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재료연구소 타이타늄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염종택 박사가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설명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안광학, 섬유, 주얼리, ·미용기기 등 패션관련 산업체가 1500여개나 소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술개발역량이 부족해 글로벌 경쟁력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산시가 추진 중인 패션테크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첨단 융복합 기술을 도입해 그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필요성이 제시됐다.

 

센터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5만평 규모로 설립하고 패션테크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디자인·가공기술·공학기술의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계획도 보고됐다.

 

특히, 패션테크 융복합 센터의 주요 기반소재로 기능성 타이타늄이 제시됐다.

 

 ‘기능성 타이타늄은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에 사용되는 구조용 타이타늄과 달리 생체의료, 생활용품, 레저·스포츠 등 소비재 생활 산업군에 사용되는 소재.

 

이번 사업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기능성 타이타늄을 국산화해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시가 2015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K뷰티 화장품산업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 기능성 타이타늄은 저렴한 가격과 고기능성 소재로 개발된다면 안경을 비롯한 우리나라 패션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용역결과와 최종보고서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 본 사업의 국비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