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2 오후 12:25:25
▲ 육동지역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육동 가을미나리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경산의 육동 가을미나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 2005년 재배단지가 조성된 이후 지역 특산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육동미나리는 현재는 18호의 농가에서 8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가을미나리는 출하 후 12월 중순까지 약 40일 정도 출하되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하나의 틈새작목으로서 지역 농가들에 짭짤한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 육동지역 미나리농가에서 가을미나리를 다듬고 있다.
가을미나리는 현재 육동지역 5농가에서 1kg당 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구입 또는 택배를 이용하면 맛볼 수 있다. 벌써부터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소비자들로 인해 물량이 딸릴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용성면 비오재 고개를 넘으면 붉게 채색된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육동 가을미나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육동미나리는 기후, 토질이 미나리 재배에 적정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퇴비,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5년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 맛과 품질면에서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약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