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오후 3:03:29
▲ 16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경북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클루앤코 2호점> 개소식
베트남 호찌민시에 이어 다낭시에도 ‘경북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클루앤코(CLEWNCO) 2호점’이 오픈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16일 베트남 다낭 클루앤코 현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호기민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산 화장품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클루앤코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한의대가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의 제품을 국내외에 상설 전시·판매하기 위해 개발한 화장품 전문 편집숍 브랜드이다.
지난 1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이어 문을 연 클루앤코 2호점은 다낭시 홍 브엉로 323, 2층 건물에 자리 잡았다. 1층의 60㎡(18평)정도가 화장품판매장으로 운영되고 1층 일부와 2층은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이용된다.
▲ 클루앤코 2호점 화장품 판매장 모습
매장이 위치한 베트남 다낭시는 인구가 140만으로 베트남 최고의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인구의 60%가 50대 이하의 젊은 층으로 도시민의 소비성향이 높아 화장품판매에 적합한 도시로 평가 받는다.
다낭시의 백화점에는 샤넬, 랑콤, 설화수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상류층에 판매되고 있으며 대다수의 소비층은 20~30대 중반의 젊은 여성으로 이들은 주로 다낭 시내의 화장품전문매장(편집숍)과 대형마트의 화장품 판매코너를 애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클루앤코 다낭매장은 다낭 공항에서 7분 거리이고, 다낭시청에서 9분 거리에 있으며 1일 유동인구가 평균 15만명으로 상권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베트남 호찌민, 다낭에서의 화장품 상설전시 판매장 오픈식을 시작으로 동남아, 서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해 지역 내 화장품 생산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K뷰티 허브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015년부터 경제혁신 5대 전략산업으로 K뷰티 화장품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해외 전시판매장 구축 등 연이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장품 상설전시판매장 2호점 개소는 지난 4월 경산시와 베트남 다낭시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협업사업의 하나로 이뤄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최영조 시장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해 양 도시 간 우의를 확인하고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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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인구가 1400만 이라구요? 사실인가요?제가 알기로는 100만으로 알고 있는데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