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오전 8:48:49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하나인 청색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경산시와 경북도는 지난 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청색기술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지난 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청색기술자문위원회의 첫 회의가 진행됐다.
청색기술자문위원회는 산업 전반 첨단기술 핵심 분야에 적용되는 청색기술의 특성상 생명공학, 나노기술, 재료과학 분야 등 경북도와 경산시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는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DIGIST, 아진산업(주), 영남대 등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경산시가 추진 중인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지역 기반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략방향을 제시한다. 또, 청색기술 기반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지원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시는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간 R&D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전 세계적 블루오션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색기술산업 영역을 선점하고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김호진 경산부시장은 “자문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미래 청색기술산업을 선점하고 지역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산업 융합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청색기술 중심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청색기술이란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기술을 말한다.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혁신적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인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블루오션 산업으로 또 하나의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청색기술산업을 경산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색기술 전문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과 기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