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산·청도 기업경기전망 먹구름

경산상의, 3/4분기 BSI 전망치 76으로 발표

2018-07-10 오전 8:26:06

지역의 기업경기전망(BSI)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경산상공회의소가 조사해 발표한 ?2018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018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91.9) 대비 16.4포인트 하락한 75.5로 조사되어 지난 2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전망 BSI수치가 1분기 만에 다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4분기 전망 BSI78이었으나 실적 BSI73으로 전망치 보다 낮았고, 특히 2/4분기는 전망치가 92로 높았으나 실제 실적치는 78로 낮았음을 고려할 때 3/4분기 전망치가 76으로 낮게 나온 것은 경기침체의 먹구름이 드리워진 것으로 해석된다.
 

 

 

BSI(Business Survey Index)란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주요 업종별 3/4분기 전망 BSI를 보면, 기계금속업종이 83.3, 섬유 61.1, 화학플라스틱 70.0, 기타 업종이 75.0으로 나타나, 지역 내 전 업종에 걸쳐 전반적인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경산상공회의소는 대내적으로 장기적인 내수 침체로 인해 기업의 판매실적이 부진한가운데 최저임금인상 및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고용환경 변화로 인해 기업경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미국의 금리인상의 국내 파급효과 및 미-중 통상마찰로 인한 수출 악영향 등 불안요인까지 겹치면서 3/4분기 기업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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