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3 오전 11:12:28
경산시가 홍콩식품박람회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와 포도를 출품해 4,7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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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인 제29회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산의 복숭아와 포도를 홍보.판매했다.
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26개국이 참가해 무역전문관, 대중홍보관 등을 통해 각 나라의 우수 식품들을 홍보했다.
경사시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을 통해 천도복숭아 2,880박스(2㎏/11,000원), 거봉포도 572박스(2㎏/13,000원), 샤인마스캇 286박스(2㎏/27,000원)를 선보이고 4,7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세계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의 경우 현재 경산의 주 재배품종이 거봉포도에서 청포도로 전환되는 시기라 물량 감소에 따른 시장경쟁력이 떨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수출길이 열려 안정적 가격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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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식품박람회 경산 포도 홍보부스에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남두홍)은 그동안 경산의 포도, 천도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하는 데에 매진한 결과, 2018년도에만 복숭아 21,120박스/2㎏, 거봉 3,626박스/2㎏, 샤인마스캇 589박스/2㎏로 총 50톤 가량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우수농산물의 세계화는 물론,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대만, 베트남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야심차게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에 국외판촉지원사업(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 농가 및 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