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오후 2:59:32
경산시는 19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중남미 주요 5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경산시-중남미 패션테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패션테크산업 지역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포럼에는 멕시코, 파나마, 에콰도르, 니카라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 5개국 대사와 김정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경산시와 중남미 5개국 대사들이 모여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의 중남미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가졌다.
‘중남미 진출환경과 패션테크산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중남미 5개국 대사들의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남미 비즈니스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시장은 “오늘 포럼을 계기로 중남미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이 잘 이루어져서 지역기업들이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준비를 잘 한다면 중남미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산시에서도 패션테크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패션, ICT, 소재 등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산업’의 하나이다.
대구·경북권 내에는 1,5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있어 성장 가능성은 잠재되어 있으나 기업의 영세성, 핵심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관련 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패션테크 융복합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5만평 규모의 협동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연구·생산·비즈니스 기능을 통합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의 패션테크 융복합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100개 기업을 유치해 1,500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