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첨복재단 ‘첨단의료산업 육성 MOU’

의료산업 저변확대와 창업 활성화 위해 상생협력키로

2018-10-05 오전 10:33:08

경산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이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오전 11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이영호 첨복재단 이사장, 지역 화장품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경산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의료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의료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저변 확대와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R&D과제 공동발굴 및 협력추진 의료산업 지원에 관한 역할 분담 체계 구축 국비 사업화 및 정책 대응 재단 인프라 사용료 감면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첨복재단은 신약과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조성한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로 이번 MOU를 계기로 재단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시험·인증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의료산업 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8월 지역 대학, 연구소, 병원 종사자 등 의료분야 연구자들이 보유한 의료아이디어의 기술 사업화를 돕고, 강소 의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메디챌린저 육성사업(공모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들에게 최대 5천만원(5건 이내)R&D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신약·의료기기·바이오마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건의 과제가 접수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특허 등 우수한 기술을 시장으로 진출시키지 못하는 연구기관, 대학, 병원과 의료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간 매칭을 유도하고, 기존 의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촉진시키는 신규 지원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오늘 첨복재단과 MOU체결을 계기로 시가 지역 의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의료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첨복재단 이사장은 경산시가 첨단의료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것은 최근 산업추세를 보더라도 잘한 결정.”이라며, “첨복재단의 연구개발 기술이 지역 의료기업으로 확장되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2년까지 지식산업지구에 259,454(8만평) 규모로 첨단의료기기 및 메디컬 신소재특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지구와 첨복단지를 잇는 왕복 4차선 진입도로가 2021년 완공되면 첨복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0분 이내 공간으로 연결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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