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오전 9:33:40
경산 묘목농업인 2명이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4일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8년 신지식농업인에 경산지역 육묘농업인 박재현 씨(40세)와 박춘식 씨(35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습득한 지식을 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등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고 있는 농업인을 선정하는 인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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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박재현 씨(좌)와 박춘식 씨
육묘분야 수상자인 박재현 씨는 포도 접삽목을 활용한 포도 묘목 생산으로 생산 공정을 단축시키고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무독묘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박춘식 씨는 과실수 묘목의 생산과 유통, 마케팅 시스템을 유럽 선진국에서 벤치마킹해 국내에 적용, 최적화된 묘목 시스템을 구축하고 WPL(현장실습장)을 통해 청년 농업인에게 기술을 전파해 인정을 받았다.
두 신지식농업인은 지난 2·3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대회’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훌륭한 인적자원인 만큼 오늘 우리 농업의 희망과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신지식농업인은 전국에서 66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특히, 경북은 식품가공, 육묘 및 축산분야에 각 2명씩 총 6명으로 전국 최다 신지식농업인을 배출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