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오후 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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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량농협 다문창고에서 벼 자체수매가 진행되고 있다.
진량농협(조합장 박태준)은 경산시의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끝난 지난 10~11일 양일간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수매를 실시했다.
이번 수매에는 지역 45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삼광’과 ‘일품’ 품종 포대벼(40kg) 2,545포, 톤백벼(800kg) 123포(2,460포)로 총 5,005포를 매입했다. 이는 올해 진량읍 공공비축미 매입량인 5,913포와 대등한 수준이다.
매입자는 ‘경주 안강 RPC’로 진량읍 다문창고에서 미곡을 매입 후 차량을 통해 안강 RPC로 직송했다. 매입가격은 60,000원 ~ 65,000원/조곡 40kg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진량농협의 자체수매 결과, 공공비축미 물량만으로 소진하기에 부족했던 벼 수확량을 편리한 판로로 판매할 수 있어 벼 재배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개했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올해 잦은 비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벼 재배농가를 위해 편의를 봐주어 판로를 마련해준 진량농협의 노고에 감사하며, 농협자체수매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