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3 오후 5:32:36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진량읍 소재 자동차부품 및 미용소재 제작업체인 ㈜진영R&S(대표 권혁전)는 중소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받게 됐다.
또, 사동 소재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지엘바이오텍(대표 이동은)은 소재·부품·장비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피부흡수율 향상을 위한 용해성 드로잉 방식의 ‘마이크로니들패치 및 갈바닉 모듈 패키지’ 개발에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 두 기업은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뷰티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뷰티산업육성사업은 기존 뷰티산업(화장품, 이/미용 소품, 헬스케어 플랫폼 등)에 IT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신성장사업으로 디지털뷰티 클러스터 운영, 제품화 지원 장비 구축,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지원, 사업화 지원 등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과 뷰티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시장 선점과 기술 선도의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영R&S와 ㈜지엘바이오텍은 7월 30일까지 접수 중인 2차 연구개발 공모도 준비 중에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