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오전 9:45:21

경북도와 경제진흥원은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택배비 상승 등 급격하게 늘어난 중소기업들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17개 시·군 협력을 통해 본격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운반비용의 10%,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170% 확대된 540개사를 지원한다.
지난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17개 시·군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779개사 접수됐으며, 서류 검토과정을 거쳐 1차로 434개사를 선정, 지원했다.
경제진흥원은 기업들의 접수 편의 및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별도의 접수사이트를 신설했으며, 기업분석시스템(BASA)을 활용해 실시간 기업정보 공유로 제출서류 간소화 및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송경창 경제진흥원 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통해 적시에 기업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진행될 8개 시·군(포항, 안동, 영주, 상주, 경산, 영양, 청도, 봉화)의 2차 추가모집 또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