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0 오전 9:04:21

▲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산·청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기업경기전망(B.S.I)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에 소재하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는 전분기(86.6)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2.6을 기록했다.
상공회의소는 금리 인상 등 긴축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소비심리 약화에 따른 내수 부진이 전망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금리 피크아웃(Peak Out) 가능성과 완성차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의 회복 지연, 통화 긴축 누적 여파 등 경기 하방 요인이 더 부각되고 있어 다가오는 2024년 1분기에도 지역 경기가 호전세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주요 부문별 1/4분기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81.1, 영업이익은 76.7, 설비투자가 84.2, 자금사정이 81.6으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밑돌며 부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