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오전 10:32:35

▲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연말 경산IC 정체개선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단 이사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과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진량읍 선화리 소재 경산IC 인근 진입로(L=520m)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사업비는 총 20억원으로 전액 시비가 투입되며 오는 5월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후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산IC는 1973년 1월 진량읍 신상리 소재 현 경산휴게소 인근에 최초로 설치된 후, 1998년 8월 서울 방면으로 2.2km 옮긴 현 위치로 이전했다.
이후, 경산1~4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체 170개소, 종사자 2만 5,000여명이 출·퇴근하게 되면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상습 정체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경산IC 대구 방향 진입로(L=0.7km)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한데 이어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도 추진하게 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상습정체문제의 해소로 산업단지 내 원활한 물류 소통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IC 진입로 확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상습적인 정체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량하이패스 IC, 남천IC 개설 등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