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오전 10:21:52

▲ 27일 영남대학교에서 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 개소식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7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기반시설(인프라)과 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충청권, 호남권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동남권 허브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대경권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대구·경북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계획서 작성 및 투자유치활동(IR) 지도(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IR), 만남행사(밋업) 등 다양한 교류·협력(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유망 토론회(포럼) 유치 및 후속 투자 지원 등 수도권과 지방 간 정보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늘 힘차게 시작하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 지자체, 지방중기청 등 민관이 협력해 대구·경북지역에 자생적 투자 기반(인프라)이 구축되고, 많은 엔젤 투자자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주 중기부 장관도 지난 6월 20일 영남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벤처투자 활력 제고를 위해 경북·전남 연합 지역혁신벤처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영남대 내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는 등 혁신적인 창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