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오전 8:34:55

'▲ 16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글로컬대학 지정 지원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정책 포럼 및 협약식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구미시, 영남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의 글로벌 스탠다드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행사 주관대학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DGIST·경운대·구미대·영남이공대·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지역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29개 기관은 ▲글로컬대학의 추진을 위한 총괄적 교류 협력 △반도체 및 AI?SW 등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생애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산·학·연 간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유학생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형 글로벌 동반성장 등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협약을 계기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상호 긴밀한 지원·협력관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지역의 예비지정 글로컬대학 모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양 대학의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구미와 경산이 새로운 차원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핵심 목표인 지역 상생·동반성장을 함께 이끌 지산학연 기관과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무한경쟁 시대에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선진국으로 견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혁신기획 모델로 오는 26일 본지정 계획서 마감을 앞두고 있는 글로컬대학30사업에 도전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