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유학생 교육패키지’ 시범 운영

현장실습학기제로 경북에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2024-09-03 오전 9:08:53






경상북도는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해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나눠 시행된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 등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 분위기에 적응도 하고 현장 실습비를 보장받아 별도의 아르바이트 없이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 ‘K-Social 교과과정경북학실용한국어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남대, 경운대, 가톨릭상지대 등 3개 대학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각 수업 당 30명 정원으로 총 180명으로 진행되며 과목당 2~3학점의 교양을 인정받을 수 있다.

 

경북학 강의를 통해 유학생들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경북의 명소를 찾아다니는 현장학습을 필수로 포함시켜 이론으로 배웠던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실용한국어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단순한 일상 회화를 넘어선 기업에서 사용하는 보고, 회의, 통화, 상담의 필요한 용어를 가르치고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본 사업이 경북 이민정책의 중요한 축인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나아가 경북도민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학생들 사이에 경북에 가면 공부도 하고 취업도 할 수 있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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