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오후 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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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 개척단 활동 모습
경산시는 올해 세계 70여개국에 550억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민·관·단 협력을 통한 K-Food 수출확대 정책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비롯해 가공식품, 최근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류(소주)까지 다양한 품목의 성장세가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기업들의 시장 개척 노력과 경산시의 전방위적 수출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검역단지 농가 교육,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K-Food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유통회사인 베트남의 K-Market사와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해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산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미숙)이 경북도 주관 농산물 수출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K-Food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