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오후 1:58:22
경산시가 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연계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용역 결과를 점검하고 막바지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본 용역은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그동안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조현일 시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노선 개편안에 따르면 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708번, 911번, 939번 등 3개 노선이 불가피하게 폐지되고 803-1번, 912번, 913번, 949번, 989번, 989-1번 등 6개 노선이 신설됐다.
또, 509번, 803번, 809번, 818번, 818-1번, 894번, 991번, 경산2번, 경산2-1번, 남산1번, 남산2번, 용성1번 등 12개 노선이 변경되고,
100번, 100-1번, 109번, 399번, 814번, 918번, 990번, 경산1번, 경산1-1번, 경산3번, 남천1번, 압량1번, 와촌1번, 와촌2번, 진량1번, 진량2번, 하양1번, 하양2번 등은 노선이 유지됐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대구한의대에서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와 연호역·대구스타디움을 연결하는 949번이 신설되고 경산에서 계명대를 연결하는 509번의 노선이 일부 변경됐다.
논란이 됐던 840번은 수성구 범물동을 기점으로 하는 894번으로 대체하되 ‘기존 담티고개~서문시장’ 구간이 ‘담티고개~범물동’ 구간으로 변경됐다.
또, 교통 취약지역의 편의성을 위해 803-1번(중산지구-대구대), 912번(중산지구-대경대), 913번(지식산업지구-자인면), 989번, 989-1번(이상 시청 등 경유 한의대 순환선)을 신설했다.
시는 오는 2월 24일(월), 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일정에 맞춰 새로운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보고회를 청취한 조현일 시장은 “중산지구 및 하양무학택지지구 개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 등으로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며,
“폐지 노선으로 인한 불가피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6개 신규 노선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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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스안내원 좀 투입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