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오전 10:38:04

경산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구제역 접종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만 4,025마리와 염소 73농가 1,953마리로, 기존 일제접종에서 유예됐던 개체 없이 전 두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접종해야 한다. 이 가운데 소 100두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통한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을 감안해 축산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기한 내에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