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오전 9:17:26

▲ 17일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서 (주)바이노텍의 GMP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대표 김유미)이 17일 착공식을 가지고 본사 및 공장 이전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현일 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정현태 경일대 총장, 회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바이노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바이노텍은 독보적 나노 약물 전달 기술과 천연물, 발효물 소재기술을 융복합해 고기능성 화장품, 식품 원료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내 2필지(6,583㎡)를 분양받아 현재 대구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226억원(부지 매입비 25억원, 건설비 138억원, 설비비 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기념 시삽을 하고 있는 단체장들
경산시는 ㈜바이노텍에 부지 매입비의 2개에 달하는 49억원을 투자유치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김유미 대표는 “바이노텍이 경산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경산시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경산의 기업이 된 바이노텍은 독보적 기술력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앞으로도 비약적 성장을 이루고 국가 산업의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K-뷰티산업의 트랜드를 선점하고 있는 바이노텍이 경산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바이노텍의 착공식은 경산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오랫동안 공들여온 화장품특화단지가 본궤도로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무사고 완공을 기념하는 안전 기원제
한편, 경산시 여천동 소재 화장품특화단지는 지역 화장품 업체의 입주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48,742㎡(약 4만 5천 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바이노텍을 비롯한 3개 업체가 총 29개 필지 가운데 5필지를 분양받았고,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시는 단지 내 입주기업에 투자금액의 20% 이내(50억원 한도)를 투자유치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입주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