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모빌리티(주), 경산에 R&D 투자

1,300달러 투자해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센터 설립

2025-11-14 오전 8:59:47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가 경산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다.

 

▲ 경북도와 경산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주)가 자율주행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4일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법인으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29개국 18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주요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산 R&D 투자로 발레오는 한국 내 자율주행 센서기술의 연구거점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양금희 부지사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경산 투자결정은 경북의 자동차산업이 단순 제조 중심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경북의 미래차 혁신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의 R&D 투자 결정이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포스텍, 영남대 등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경주·경산·영천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전기차, 자율주행, 반도체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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