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오전 8: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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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과 조현일 시장이 진량읍 소재 경림테크 내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경산을 찾았다.
노 차관은 4일 오후 진량읍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인 경림테크를 찾아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자동차부품 수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자동차부품이 주력 산업인 대구·경북을 찾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미국의 품목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청, 중진공 대구본부장, 대구본부세관,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본부, 경북도, 경산시 등 관계자들과 경림테크를 비롯한 6개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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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는 노 차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정부 지원 수요 ▲수출·해외 진출 단계별 기업 애로 ▲수출바우처를 비롯한 정부지원제도 개선점 ▲간접 수출 증빙을 비롯한 수출 실무 애로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노 차관은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간담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정부 정책에 반영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차관은 “미국 관세 협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수출실적은 호조세인 반면, 대구·경북은 오히려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어려운 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에서 대구·경북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원한다면 성장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라며, “경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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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