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전자상회 기업인들 경산 방문

지역 기업인과 간담회 열고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

2026-05-08 오전 9:22:41

▲ 7일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중국 심천전자상회 대표단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중국 심천전자상회 대표단이 7일 경산을 방문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7일 오후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중국 심천전자상회 대표단과 지역 기업인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상하이 권역에서 개최한 투자포럼(Post-APEC 투자포럼)의 후속 성과로, 중국 심천 지역의 유망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경산과 경북의 투자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심천전자상회 소속 18개 기업인들이 방문해 경산의 투자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경산 지역 기업 10개사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 심천전자상회 대표단과 지역 기업인들 단체 사진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심천전자상회 경북도 방문은 Post-APEC 투자포럼의 가시적인 성과이자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후속 연계 사업을 지속 확대해 첨단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산시가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천전자상회는 약 2,9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대표 전자정보 산업단체로, 반도체·AI·스마트제조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조직이다.

 

방문단은 7~8일 양일간 도내 주요 산업 현장을 찾는다. 첫날 경산 방문에 이어 8일에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견학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제조 공정을 확인한다. 이어 김천에 위치한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위드시스템() 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시찰하며 경북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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