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6 오후 1:03:21
경산시는 오는 19일(토) 고대국가 압독국 유적인 사적 516호 조영동 고분군에서 ‘압독국을 체험하다’라는 주제의 고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3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압독국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 귀걸이, 허리띠 등 화려한 장신구를 찾아 떠나는 역사체험 놀이 ‘숨겨진 유물을 찾아서’와 압독국의 고분과 문화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 ‘1,600년 전, 압독국을 상상하다’를 비롯해 2012년 사상대회 수상작 및 압독국 사진전시회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한지전등 만들기, 큰항아리 모자이크, 목공예, 종이죽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머그컵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등 공연무대도 펼쳐진다.
조찬호 박물관장은 “생생 문화재 사업을 통해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알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교육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2013년에는 경산시를 비롯해 전국 45개 사업이 선정됐다.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경산시는 (재)한빛문화재연구원과 함께 ‘1600년 전 압독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압독국 사진전시, 학교 방문체험교육, 고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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